안녕하세요, 님! 6월 마지막주의 플렉스웍 Jay입니다😙

벌써 2024년의 반이 다 지나갔어요.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걸까요? 저는 요즘 남은 2024년의 반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할까 고민중이에요. 

영국의 기업가이자 버진 그룹(Virgin Group)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은 "언젠가 사무실은 과거의 유물이 될 것입니다."라고 자서전 및 여러 인터뷰에서 말했어요. 미래의 업무 환경이 더 이상 전통적인 사무실 공간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인데요, 원격 근무의 증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물리적인 사무실 없이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었음을 말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과 원격 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그럼 우리는 원격 근무를 어떻게 잘 해야하는지를 알고 있어야 해요.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젬마님의 'AI 웨비나'! 
참여하지 못 한 분들을 위해 웨비나 스케치를 데려왔어요👏🏻

젬마님은 AI 마케터라는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직업을 선택하신 분이에요. (AI 마케팅? 그게 뭐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서 알아보세요) 젬마님은 여러 회사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아 무조건 나에게 투자를 해야한다' 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툴을 공부하고 익혀나갔대요. 그러던 어느날... 챗 GPT가 나오고 젬마님은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대요😍

그 후로 AI 툴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AI 마케터'로 컨설팅, AI 마케터 육성, 강의 등은 물론, 스타트업 커뮤니티 '셀피시클럽'까지 운영하고 계시답니다.

웨비나 스케치에는 젬마님의 이야기부터 AI 활용법까지 다양하게 담아보았는데요, 그 중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혹시 STICC을 알고 계신가요?

불확실한 상황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법인데요, 젬마님은 AI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사용한다고 해요. STICC에 대해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아요.

1. S: Situation (상황)

2. T: Task (업무)

3. I: Intent (의도)

4. C: Concern (우려)

5. C: Calibration (조정)

AI에게 상황, 즉 역할을 부여하고 원하는 업무를 요청해요. 이 업무를 하는 의도를 설명하고 주의해야할 점을 설명해요. 신기한 방법이죠? 더 유용한 팁이 궁금하다면? 

웨비나 스케치를 확인해주세요!

바로 오늘, 6월 27일 플렉스웍이 '디지털 시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기업 대상 세미나를 열게 되었어요👏🏻 지난번 노션 웨비나처럼 노션 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문서화하면 노션, 노션하면 문서화죠? 일하는 방식이 변하며 어떻게 문서화를 잘 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해요

세 개의 세션에서 인사이트를 쏙쏙 뽑아 다음 레터에서 소개해드릴게요!

"가장 희미한 연필이 가장 선명한 기억보다 낫다(The faintest pencil is better than the sharpest memory.)"라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희미하게 적힌 문서가 내가 선명하다고 판단하는 기억보다 훨씬 정확하다는 뜻이에요. 이 문장은 문서화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데요, Jay는 처음 이 말을 듣고 이마를 탁! 쳤어요😶

열심히 회의록을 작성할 때와 잘 기억해야지.. 하고 머리 속에만 넣어뒀을 때 업무 효율의 차이가 매우 컸던 경험이 있거든요. '아 회의록 다 적을걸🥹' 눈물 흘리던 시간들... 문서화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알고 이제 모두 안녕하게 되었어요🖐🏻

문서화라고 하면 Jay가 말한 것처럼 회의록이나 보고서로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문서화란 업무 효율을 위해 모두가 함께 작성하는 '문서'예요.

핸드북도 마찬가지 인데요, 핸드북은 필요한 정보를 1회성으로 전달하고 끝내기 보다는 우선 문서로 작성하여 누구나 검색할 수 있는 위치에 목록화하는 것을 말해요. 회사만의 위키백과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기업은 '핸드북 우선(Handbook-first)'로 나아가야 해요. 예를 들어서 메신저로 어떤 질문을 받았을 때 바로 답변하기 보다는 문서로 작성하고 해당 링크를 공유하는 거예요. 이러한 문서화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효율화' 때문이에요. 정보를 1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문서로 작성해서 누구나 검색할 수 있도록 목록화하는 거죠. 정보가 휘발되지 않도록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정보를 공유하고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요!

만약 팀의 규모가 작다면 문서화 과정이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메신저나 이메일 등 만으로도 모두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팀의 규모가 커질수록 문서화는 더욱 중요해져요. 팀 별로 정보를 검색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은 '문서화' 뿐이거든요.

정보의 투명성,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의 이유도 있지만 더 많은 장점이 있어요.

이외에도 더 많은 장점이 있지만 살짝 숨겨둘게요(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서 확인하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그러니 핸드북은 지금 당장, 바로 오늘 시작하세요!

핸드북 우선 전략을 위해서는 몇 가지 필요한 변화가 있는데요, 살펴보자면👀

메신저에 만료 기한이 없다면 문서화의 동기는 매우 옅어질 수 밖에 없어요. 메신저에 검색해서 기록을 찾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결과는 개인간, 팀 간의 지식 격차를 만드는 것 밖에 되지 않아요. 공식적인 출처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업로드 하도록 해야 해요.

한 번에 하나씩 작은 것부터 문서화해보세요. 예를 들면 회의록 자세히 적기, 내 리서치 업무를 문서로 정리하기 등 처럼이요. 일상적인 루틴 업무라고 생각해주세요!

생각보다 어려울 것 없죠?😉 

📌핸드북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지? 기업/그룹/개인별로 알려드려요

📌지속적인 관리를 어렵지 않게 하는 법을 알려드려요

📌효과적인 핸드북 작성을 위한 약속을 알려드려요

미리 알고 싶다면? 버튼을 눌러 매뉴얼을 확인하세요!

박산솔님
의자랑 모니터 받침대+모니터 이 조합이 있어야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를 조금이나마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ㅠㅠ

QHD 모니터 2개 붙여 놓은 49인치 커브드 쓰는데 넘 편해요ㅋㅋ
게이밍이지만 업무용으로 넘 좋습니다

일반 마우스 쓰다가 손목이 너무 아파서 버티컬 마우스로 교체했어요. 로지텍 리프트 버티컬 마우스가 적응이 쉽답니다

저는 모키보 키보드를 샀는데 아이패드랑 쓰기 좋아요 키보드가 마우스 패드역할도 해주고 마우스랑 키보드 전환이 자동으로 돼요. 이동할 때 쓰기 좋아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필수입니다!! 뭐든 건강은 잃기 전에 지켜야해요.

원격 근무를 하다보면 건강을 위해 이것저것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모션 데크스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사용하시는 제품들의 링크도 전달주시면서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 정말 이건 찐이다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