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UX 포트폴리오, ‘예쁘기만 하면’ 통과 못 합니다
글로벌 UX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통과해야 하는 건 디자인 퀄리티 테스트가 아니라 AI 필터입니다. 대부분의 해외 기업들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ATS(Applicant Tracking System)로 자동 분류합니다. 이 필터는 비자 여부, 직무 관련 키워드, 포맷 규칙 등을 기준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디자인 실력은 뛰어나도, 구조와 표현 방식이 잘못되면 ‘열어보기도 전에’ 탈락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UXUI 포트폴리오는 미적 완성도보다,
“어떤 문제를 왜 풀었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과 설계의 맥락이 더 중요합니다. 디자이너의 언어가 아니라 AI와 채용 담당자가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문화 코드 모르면, 영어만 잘해도 인터뷰 통과 어렵습니다
영어 면접 준비 열심히 해도, 국가별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모르고 들어가면 면접에서 당황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은 스몰토크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완곡한 표현을 선호합니다. 반면 미국은 핵심을 짧고 강하게 전달하는 스타일을 선호하죠.
같은 답변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면접의 분위기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자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팀에서는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가’가 가장 큰 합격 포인트가 됩니다.
지금 필요한 건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전략입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인터뷰까지—
UX 디자이너로 해외에 나가고 싶다면, 실력은 기본이고 전달력과 구조화된 설계 능력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예쁜 포트폴리오보다는, AI 필터를 넘고, 문화적 맥락을 읽고, 상대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는 커뮤니케이션이 핵심입니다.
"왜 연락이 안 올까?"라고 계속 고민 중이라면, 그건 당신의 실력이 아니라 ‘보여주는 방식’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필요한 건 더 많은 노력보다, 더 정확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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