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원격근무는 더 이상 '실험'이 아닌 '표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기업들은 원격근무를 통해 놀라운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죠.
오늘은 특별히 두 가지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하나는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AI 스타트업 YesPlz의 24시간 글로벌 협업 시스템이고, 다른 하나는 보수적인 기업문화로 유명한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원격근무 혁신입니다.
7명의 작은 팀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방법부터, 야후 재이 어떻게 전사적 원격근무 체제를 구축했는지까지. 두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원격근무의 핵심 요소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 Insight |
"시차를 넘어서" - 7인의 글로벌 원격근무 성공기
AI 기반 검색·추천 엔진을 만드는 글로벌 스타트업 YesPlz는 미국과 한국을 잇는 독특한 원격근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CEO/CTO와 한국의 엔지니어 5명으로 구성된 이 작은 팀은 100% 원격근무로 글로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바톤 터치로 이어가는 글로벌 협업
이들의 성공 비결은 '바톤 터치' 문화에 있습니다. 일일 업무가 끝날 때마다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미국과 한국의 시차를 활용해 24시간 가동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죠. 여기에 월 1회 진행되는 1:1 미팅을 통해 문제해결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화 능력을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 성장을 지원합니다.
👥 인재 중심의 조직 운영
YesPlz는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소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높은 직원 유지율을 자랑합니다.
특히 팀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CTO의 세심한 리더십이 더해져 장기 근속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YesPlz는 신뢰와 성장을 기반으로 한 문화를 만들어가며, 원격근무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보수적인 기업 문화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기업의 50% 이상이 재택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수도권은 38%, 지방 도시는 15-20%의 활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야후 재팬의 성공 스토리
특히 야후 재팬의 사례는 주목할 만합니다. 2014년 월 5회 제한적 도입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무제한 원격근무를 허용하기까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국내 어디서든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비를 월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제도를 도입했죠. 여기에 자기개발비 지원, 업무용 장비 제공, 온라인 회식 문화 조성 등을 통해 효과적인 원격근무 환경을 만들어갔습니다.
📊 업종별 현황과 성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정보통신업이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학술연구 및 전문기술 서비스 분야도 적극적으로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여가 활동 증가, 정신적·신체적 건강 개선, 휴가 사용 증가 등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성공적인 원격근무의 핵심이 신뢰 기반의 조직 문화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체계적인 업무 공유와 문서화 시스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 성과 중심의 평가 체계 도입이 필수적입니다. 기업의 규모나 문화에 관계없이, 원격근무는 이제 미래 업무의 새로운 표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카페나 코워킹 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일하는 리모트 워커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노트북 하나로는 업무 효율이 떨어지죠. 그렇다고 익숙한 듀얼 모니터 환경을 포기해야 할까요? 여기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포터블 모니터'입니다!
💫포터블 모니터의 매력포인트
이동이 잦은 리모트 워커들에게 포터블 모니터는 완벽한 동반자가 될 수 있어요. 대부분 1kg 내외의 가벼운 무게와 노트북과 비슷한 크기로, 가방에 쉽게 넣어 들고 다닐 수 있죠. 설치도 간단해요! USB-C 케이블 하나로 전원 공급과 화면 연결이 동시에 해결되며, 대부분의 제품이 거치대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설치 도구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활용도 또한 무궁무진해요. 업무 시간에는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다가, 여행지에서는 휴대용 TV나 게임 모니터로 변신합니다. 심지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확장 디스플레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큰 화면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어요.
어때요? 정말 간편하지 않나요?
🙋🏻♀️ 여러분의 재택근무 업무 노하우도 알려주세요!
이번에는 포터블 모니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들도 혼자만 알기 아까운 소중한 팁들을 남겨주세요! 다음 뉴스레터에서 여러분의 생생한 경험담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